북한 다시한번"중대실험", 7분간 액체연료 ICBM로켓 엔진 연소실험인가

https://news.yahoo.co.jp/byline/obiekt/20191214-00154960/

北朝鮮が再び「重大実験」、7分間の液体燃料ICBMロケットエンジン燃焼実験か（JSF） - Yahoo!ニュース

 

구글 지도로 동창리,서해위성발사장의 액체연료 로켓 엔진 수직시험동

 

  12월 14일 오후, 북한의 국방과학원은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3일 22시 41분부터 48분까지 중대실험이 재차 실행되었다"고 발표 했다. "전략적 핵전쟁의 억제력을 한층 강화한다"라는 것도 있고,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에 관련한 시험이라고도 보고 있다.

 

  1주 전 12월 7일에 같은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실행된 "중대실험"과 같은 양상으로 아직 영상등 자세한 정보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번 7분간이라는 구체적인 시간이 언급되었다. 이것을 로켓 연소시한이라고 한다면, 고체연료는 있을 수 없고 액체연료 로켓 엔진의 시험이라고 단정할 수 있겠다.

 

  액체연료 ICBM은 2단식이 일반적이며, 제1단 연소시간은 2분정도 이다.

 

그리고 액체연료의 지상시험설비는 탱크의 용량을 늘려도, 연소시간을 길게 하는 내구시험을 실시하기 용이하다. 하지만, 고체연료로는 그렇게 될 수 없다. 7분간이나 연소하는 고체 로켓 모터를 제작하려는 경우, 아무래도 거대하게 비현실적인 대물이 되어 버릴 것이다. 참고로 미국의 고체연료 3단식 ICBM(미닛맨)의 제1단 연소시간은 1시간이다.

 

  북한이 동창리에서 실험하고 있는 로켓 엔진은 액체연료식 ICBM의 화성15호 내지 화성 14호의 개량형, 혹은 액체연료식으로 아예 신형을 가능성도 있다.